예꿈학생부

17-02-19 07:49

성화 그리고 젊음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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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한페이지는 한문장,한구절에 이어져간다.  벌써 62페이지 初章(초장)을 써내려간다.그 많은 페이지 속에 잊어져가는 기억과 새록새록 피어나는 추억을 간직하며 기억도 감감한 71년도  국어시간을 잠시 생각해본다.

"청춘예찬" .....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의 기관 같이 힘있다.(중략).... 그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는것은 따뜻한 봄바람이다...(생략)

무엇인가도 할수 있는 가능성에  비젼이 있고 꿈도 있었다.그리고 주님을 뵙던 시기가 그무렵이다.

세월이 지나 2017년 2월 12일 성화의 밤을 본다.

젊음,환희,단합,열정은 믿음이라는 바탕위에 이루워진 "성스러운 불(聖火)"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활동이라는 열기를 뿜어낸는것 보았다.

靑年(청년)은  푸른 시절이다.靑春(청춘)은 푸른 봄이다.겨울의 찬바람도 이기고 따스한 봄햇살이 창가에 부딪치는

계절이 봄인것이다. 인생의 봄이 청년,청춘이다.  

 

조원의 청년들아, 학생들아 앞을 봐라!

"흙수저"면 어떠냐! 흙을 고온으로 구으면 금보다 더 가치있는 자기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 말라. 현재의 安慰(안위)는 후회의 시간이 될수도 있다. 세상은 내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기에  꿈과 희망,비젼이 언제나 있어야 하는 이유인것이다.

혼란한 세상,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일꾼임을 나타내라! 그리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라!

 

먼 훗날  그리스도의 자녀로써 2017년 2월의 열정을 기억하라. 

반드시 "그리스도의 성스러운 길(聖化)"로 간다는 것을 알것이다.

 

청년, 학생들, 지도해준 선생님들  수고 많이 하셨고 初老(초로)의 가슴에  감동을 준 참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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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교회 출신 "임동현 목사님"께서 페이스 북에 축하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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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성화의 밤으로 믿음의 고백과 우리들의 다짐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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