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청년부

18-04-17 10:40

리모델링한 두라노홀 에서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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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으로  모인 사랑의 복음자리

바나바 청년부의 복음의 터전으로 다시 부활하다.

 

4층 계단을 오르면 문 하나가 눈앞에 보인다. 바나바 두라노홀(이하:청년부 실)이다. 문 열고 들어서면 앞에 대형 십자가 보인다. 신발을 벗으며 오른편에 작은 신발장 앞면 화면에는 대형 TV 모니터가 있고 오른편에 직각 코너부분엔 십자가가 눈에 뛴다. 천장엔 카페를 연상케 하는 수평 LED등이 좌우로 있고 뒤편엔 음료수코너가 있다. 새로 꾸며진 8평정도의 작은 공간에 30여명이 말씀과 기도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카페속의 기도실, 친목 속에 복음사역의 산실이 될 바나바 청년부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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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만 해도 항상 스산한 바람이 불곤 했다, 교회 자체가 약간 높은 탓도 있지만 4층 계단을 오르내리는 부담과 외벽의 부실함이 북풍바람아 몰아칠 때 마음까지 쓸쓸함을 느끼는 곳이 바나바청년부(부장: 김 수창 집사) 회의실 이였다. 올 들어 바나바청년부에 큰 변화의 물결이 교회를 휘몰아쳤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처럼(11:24) 젊음 ,용기, 실천을 앞세우는 바나바 청년부는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실천하는 복음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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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5일 오후 3시는 바나바청년부(회장:홍 혜리)는 회의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감사 봉헌 예배를 드렸다. 이날 서 원석 담임목사는 축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바나바 청년부실을 리모텔링을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시며이들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세상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원 합니다.”라고 하였고 김생수 전도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의 헌신으로 이럴게 좋고 아름다운 전을 마련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였고 끝으로 담임목사께서는 청년부를 위해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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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에 있기까지는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최 석균 청년 (2017년도 회장/덕 인테리어 대표)의 노력과 부원들의 합심한 이 공사는 청년들의 헌금만으로 2주간에 걸쳤고  순수자재비만 약300만원이 소요되었다. 때 뭍은 벽지를 뜯어내며, 나무틀 창문을 철거하며, 바닥의 비닐 장판을 뜯어내었고 방음벽 공사, 천장, 바닥, 전기 공사등  먼지 속에 10여명의 청년들은 열정으로 새로운 사랑의 복음자리를 복원한다는 희망과 만들어질 청년부 회의실 완성을 해야만 하는 열정으로 완성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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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청년부는 본교회의 7개부서 중 하나인 교육부(부장:연진모 장로)로  6개의 자부서를 두고 있으며 그중하나인  바나바 청년부는  약 25명이 출석하고 있고 일명 제2청년부로 김생수 전도사(청년담당 교육)와 청년부장이 봉사하고 있다. 주님께서 시키는 일을 위하여 세우신 (13:2) 바나바처럼 주님의 성전의 기둥이며 사명과 소명 속에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바나바 청년부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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