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 행복의 길을 찾다.
2017년 가을 노인 대학 개강을 열다.
지루한 여름의 비바람은 국화향기에 뭍이고 우리의 마음과 몸을 가볍게 할 즈음에
조원감리교회에는 가을 노인대학이 열린다.
2017년 가을 노인대학이 9월 12일 10시30에 본당에서 약 150여명의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 열린 개강예배는 최 정남 권사의 사회(사회봉사부 부장)로 시작하여
안재홍 장로(예배부 부장)의 기도, 그리고 “노인의 삶이 중요한 이유”란 제목으로
학장(서 원석 목사)께서 “노년의 삶은 열매를 맺는데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믿음을 다듬을 때입니다. 또한 노년은 천국을 가까이하여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고 "하나님을 만나고 천국을 소유하는 대학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당부를 하셨다.
오프닝에 이어 2시간 동안 입학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고 점심식사를 통해
학생들 간의 친목시간을 가졌다
첫 개강을 시작하여 11월28일 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원교회 본당 및 9개의 부속
건물에서 웰빙 건강 체조 및 시니어 댄스, 미용 봉사, 한문, 등 9개 과목을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현재 65세 노인인구는 전체 국민의 8.9%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12%로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로 진입을 예고하고
있으나 2017년도 수원시 복지시설은 207곳이 있고 대부분 유료시설이어서 실질적인
노년을 맞는 어르신에게는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조원감리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명인 “사랑”으로 노년을 맞이하는 분께 미력하나마
20여 년 동안 꾸준히 봄, 가을로 노인대학을 열어 실펀하고 있다.
19세기 최고의 시인 롱펠로우는 “인생 궁극의 목적이나 방법은 슬픔이나 기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행동하는 것” 라고 말합니다.
내일을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고 진리를 찾아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는 것이 행복을 이르는 길입니다.
바로 그 길을 찾는 것이 창조주인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취재: 최 정남 편집: 문화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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